[아웃소싱타임스 신영욱 기자]경기도가 2019년 상반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에 총 139명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5월 15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지난해 통합공채를 통해 선발한 110명보다 소폭 증가한 규모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경기도시공사 32명 ▲경기평택항만공사 6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5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8명 ▲한국도자재단 5명 ▲경기청소년수련원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9명 ▲경기콘텐츠진흥원 4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4명 ▲경기경제과학진흥원 4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연구원 5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3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명 ▲경기도체육회 5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명이다.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국가보훈대상자 16명, 장애인 9명이 포함돼 있다. 필기시험은 경기도 주관으로 6월 22일 진행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각각의 공공기관에서 자체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시험 전 과정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원칙으로 적용해 학력,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규철 경기도 평가담당관은 "객관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통합채용으로, 우수하고 실력 있는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